2023년, 메타버스 업계에서 많은 곳이 업무용 메타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게더타운, 직방, 컴투버스, 오비스 등의 기업은 모두 메타버스 오피스를 타이틀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ZEP은 원격 근무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ZEP 오피스, ZEP 라운지를 출시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도 많은 기업(롯데, 삼성, 현대, 삼양, 부산교육청 등)이 ZEP에서 기업 사내 행사, 신입사원 교육, 커피챗, 타운홀을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어떻게 ZEP을 활용하고 있을까요? 조직 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재밌는 사내 행사에 대한 웨비나를 ZEP 라운지에서 5월 17일(수)에 진행합니다.
ZEP 사업팀의 박록주님, 정지연님, 김수지님을 모시고, ZEP 웨비나와 ZEP 서비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ZEP 사업팀 인터뷰
: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ZEP은 대규모 인원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웹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최근 19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놓았는데요.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서 최대 규모입니다. 런칭 8개월만에 이용자 300만명을 달성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조직이기도 하죠. 삼성전자, 롯데그룹, SSG닷컴, 비씨카드 등의 기업, 서울시, 교육청, 지자체 등 공공기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등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이 ZEP에서 사내 이벤트, 홍보, 오픈런, 팝업 스토어, 채용 박람회 등의 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기업, 교육, 금융, 엔터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 등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올해 저희가 주목한 분야는 기업 사내 행사와 조직 간의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조직 문화입니다. : ZEP으로 어떻게 조직 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신 이유가 있나요?: 팬데믹 시대에도 여전히 zoom 이나 google meet 으로 타운홀 미팅, 신규 입사자 온보딩, 세미나, 사내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롯데 그룹와 삼양 그룹은 1년이 넘도록 ZEP에서 사내 행사를 하고, 삼성 그룹과 현대 자동차는 계속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요. 사용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보니 지속성의 관점에서 사내 행사나 온보딩, 교육을 타겟으로 잡았어요. 액센츄어가 6,100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실에 나오는 직원 42%가 동료와 잘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했어요. 하이브리드 근무자는 36%, 재택근무자는 22%만이 동료들과 관계가 깊지 않다고 답했는데요. 오히려 사무실에 출근하는 것이 하이브리드 근무나 재택근무에 비해 관계 형성에 더 좋지 않다는 거죠. 조직 문화는 공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의 유대관계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거예요.
: 아하, ZEP으로 조직 내 유대감을 형성시킬 수 있다는 거군요.
그럼 이번 웨비나에서 ZEP으로 사내 문화를 형성하는 팁을 알려주시는 건가요? : 네, 맞습니다. <To. 더 이상 노잼 사내행사 그만하고 싶은 HR러들>이 웨비나 타이틀이에요. HR/People & Culture 직군분들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를 어떻게 하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소개 해드리려 해요. 조직 문화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ZEP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들은 초기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새로운 조직 문화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발굴하는 그 과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ZEP 라운지에서 진행됩니다.: ZEP 라운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 ZEP 오피스의 심플한 버전으로 근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다양한 사내 행사를 쉽고 재밌게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신입사원 교육, 타운홀, 워크숍 기업 연수 등 사내 행사를 진행하기 좋습니다. 실제 데일리 스크럼이나 사내 이벤트 채용설명회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요. 웨비나에서 실제 기업 사례들을 말씀드릴 예정이에요. OX퀴즈, 골든벨, 추첨이나 투표 기능 등 팀 빌딩을 위한 게임도 ZEP 라운지에서 사용할 수 있어요. 사내 행사를 위한 패키지 메타버스입니다!
: 저희 XREAL 학회도 전체 인원이 거의 100명 가까이 되다 보니 , 공간 대여 문제 때문에, 주로 비대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비대면으로 만나는 것보다, 대면으로 만나는 것이 학회원분들의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지기에는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ZEP 의 경우에는 혹시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유대감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기능들이 어떤 게 있을까요?: 오 이 질문은 바로 저희가 열 웨비나의 매인 주제와 연결 되어 있습니다! 사내 구성원들끼리 ZEP 에서 땅따먹기, OX퀴즈, 골든벨 퀴즈 등의 게임들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소속감을 기를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저희 웨비나에 와주시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 ZEP 서비스가 슬랙, 노션 연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외에도 다른 업무 서비스와의 연동 계획이 있으신가요?: 최근에는 신기술을 서비스에 도입하는 것도 테스트를 하면서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들을 ZEP 서비스에 가져왔을 때, 어떻게 고객들한테 제안을 해줄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 여러 다양한 회사들과 학교에서 ZEP 을 활용해, 기업행사, 학교 행사를 주최했을텐데, 한 행사에 참여한 전체 사람들 중에서 ZEP 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고객은 주로 어떤 고객인지 궁금합니다. : 교육 쪽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ZEP 을 활용하면 교과목을 단순히 강의할 때도 있지만, 방탈출을 만들어서 자체적으로 퀴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써 동접자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행사에는 채용설명회, 강의 등이 있습니다. : ZEP 을 활용해 재택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ZEP 에서는 찌르기 기능을 통해 특정 직원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질문일 수 있는데, ZEP에 입사하고자 마음먹으신 이유가 ZEP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셨기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원래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다만 VR, AR, 3D 와 같은 분야도 좋지만 아직은 하드웨어의 한계 때문에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접근성이 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중에서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ZEP 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ZEP에 입사한 후에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셨나요?: DAU(일일 활성 유저)가 최고점을 찍을 때 뿌듯했습니다. 또한 채용 설명회나 대학 강의를 ZEP 에서 많이 사용하시는 모습을 볼 때도 기뻤습니다.인터뷰에 응해주신 정지연님, 박록주님, 김수지님께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사내 행사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는 웨비나를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